최근 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극심해짐에 따라 환경·건강에 관심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비건, 글루텐프리, 저탄수화물 식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그린테이블 시장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샐러드카페 브랜드 주니아가 청라에 신규 매장 ‘Junia Lab’을 오픈했다.


주니아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비건-글루텐프리-저탄소화물 제품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Junia Lab’을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강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이라는 회사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메뉴를 개발하는 한편, 혁신적인 메뉴와 제품을 고안하여 전국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주니아 운영 본사 ㈜하나패밀리 관계자는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그린테이블 메뉴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청라 ‘Junia Lab’을 필두로 ‘주니아’ 매장을 더욱 확산하여 채식 위주의 식생활 형성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아는 전국 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샐러드 및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